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걸 진행하고 계시겠지만
공통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정보 및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 이야기할 내용 중 하나는 주식시세조회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판단하는지에 따라서 본인의 매수나 매각 기준도 정해져 이것은 수익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법과 타이밍을 기억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먼저봐야되는부분은주기적으로발생하는경기주기입니다.
여기서 활용되는 용어로는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그리고 불황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바이러스 사태와 같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사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요즘처럼 글로벌화된 시장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한국에까지영향을미치는경우도많이있을것으로보입니다.

이때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을 경기 민감주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는 시클리컬이라고도 하며, 어떠한 요인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침체기에
그 종목의 경우 특히 다른 종목의 자격을 더 크게 받습니다.
통상 불황기에는 일반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강해 매출도 감소세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산을 줄일 수 있으며,
그 결과 고용 인원을 줄이거나 기존 인원을 감원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런경우주식시세조회를통해서어떤업종이영향을받고있는지확인할수있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 금융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탭에 들어가서 좌측 메뉴중 “업종”을 선택하면
어떤분야가상승하고어떤분야가하락하는지실시간으로확인할수있어요.
클릭을하시면세부종목들도확인할수있기때문에굉장히유용한기능이기도합니다.

불황, 순환기에는 물론 짐작이 가시겠지만 은행, 보험, 부동산 등도 타격을 받습니다.
또, 보통 한국은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지만,
시클리컬 시장에서는 통상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량도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곧 수출 물량의 감소가 되고,
이렇게 되면 단순히 제조업종 뿐만 아니라 해운, 조선, 운송업계에도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생활필수품 이외의 소비에 해당하는 전자기기,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제조업종과
여기에 들어가는 부품주 또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밖에도여가생활과관련된업종여행,숙박,항공,레저등도별로안좋은상황이될수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침체기에도 견고한 경기 방어주들도 많이 있습니다.
보통 식음료, 유틸리티, 통신, 제약, 소프트웨어, 인터넷, 소비 유통 등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들의 경우
관련 업종 또한 그다지 타격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기에는 이들 기업이 각광을 받았으나,
특히전염병이라는특수한상황속에서제약바이오,헬스케어분야가매우주목받기도했습니다.
보통이런기업들은하락이나상승폭에거의변화가없는특징이있기때문에안정적인주가로주목을받기도하지만,
물론 경기불황에서는 비교적 안전하고 하락폭도 작다는 특징이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이 종목 위주로 매수하기에는 상승폭도 작기 때문에 양날의 칼입니다.

그래서 항상 경제 상황을 좋게 봐주시면서 지금 한국,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종목 위주로 거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판단은 일반인도 어느 정도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최근에도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가 채 끝나기도 전에
테이퍼링 이슈나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시황이 불안정한 양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짐작이 가지 않는다면 혼자서 불안정한 매매를 하시는 것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진행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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