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문 마스터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용인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이곳은 벌레가 많은 곳이라 미세 방충망으로 교체한 곳입니다. 물론 몇몇 장소는 방범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도 벌레가 계속 나와서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게 된 분입니다. 미세 방충망 교체는 창충 차단 시공과 방향성이 다른 작업입니다. 물벼룩차 초파리처럼 아주 작은 것을 차단할 때는 미세한 그물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상단사진 참고)
하지만 창문 틈을 넘어 숏 안쪽을 집처럼 사는 벌레들은 미세한 방충망으로 바꾼다고 해도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서 그런 벌레들은 차단이 전혀 안 되는 겁니다.(용인에 있는 아파트 중에는 사진처럼 이런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의 광고를 보면 벌레의 완전 차단이라고 해서 방충망 미세 방충망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런 하나의 제목을 살펴보면 ‘방충망을 미세한 것으로 교체하면 벌레 차단이 완벽해진다’고 일차원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1차원의 생각으로 결정하면 방충망을 바꾸려는 계획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글을 보면 헷갈린다/광고문이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다가 오늘 용인 아파트 사례자분처럼 방충망을 미세한 것으로 바꿨는데 다시 창문 틈새벌레 차단을 다시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요즘은 아파트 벌레 때문에 방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가 없었다는 분들이 많이 보셨을 겁니다.
끊임없이 자손을 생산하는 벌레들이기 때문에 방역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설령 우리 단지에 있는 벌레들은 방역을 통해서 해결한 손을 쓰더라도 옆 아파트에서 우리 단지로 이동하는 벌레가 있다면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정말 모레 사장님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창충 차단 시공을 통해서 외부에서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유입로를 차단하면 방역이 잘 되든 안 되든 적어도 우리 집은 아무런 영향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오늘 용인 아파트의 경우처럼 큰 벌레가 아닌 미세한 것들이 우리 집에 자주 등장하거나 창틀에 죽어 있다면 미세방충망을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벌레가 큰 것이라면 그물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창문 틈새로 벌레를 차단함으로써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놈들은 방역에 있어서는 좋지 않게 될 씨앗이 아니니 잘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새시 안쪽에 항상 살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추위가 와도 죽지 않습니다. 오늘은 용인 아파트 벌레들의 방충망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례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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