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등 정월 대보름 울산대곡박물관 민화 저금통과 복

민화저금통과복,호랑이등(어린이체험학습용)

울산대곡박물관에는 설, 정월대보름 등에 맞추어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용 재료를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지금은 코로나이고 집에 가져가서 만들어 볼 수 있어요.통도사를 다녀왔을 때 들렀던 울산 대곡박물관 윷놀이 만들기는 아쉽게도 늦게 끝나서 호랑이해를 맞아 저금통, 복 호랑이 등을 손자들과 만들었습니다.

#울산대곡박물관 #어린이체험학습용 #호랑이저금통 #호랑이등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257

밝은 정월대보름과 2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갖는 의미가 크다. 둥근 달은 풍요를 뜻한다.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올 한 해도 무사하고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했다.설날에는 개인적인 의례로 개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반면, 정월대보름에는 마을 공동의 기원인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 많았다.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명절로는 #달집태우기가 있다. 달이 뜰 때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산에 불을 붙여 태운다. 달집이 구석구석 타오르면 그해는 풍년이요, 불이 중도에 꺼지면 흉년이 든다고 믿으며 달집이 잘 타도록 정성을 들였다.그리고 이날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을 나물과 함께 먹었다.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정월대보름

울산대곡박물관 ‘민화저금통 만들기’와 ‘복호등 만들기’ 체험학습

호랑이등 정월 대보름 울산대곡박물관 민화 저금통과 복 1

복어호랑이, 지등 만들기, 정월대보름달처럼 둥근 등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다. 현장에서 만들지 않고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종이 등을 둥글게 하여 눈, 귀, 코 등을 오려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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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등을 둥글게 펴는 그리고 눈과 귀 등을 붙이는 눈이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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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복대를 차고 나무젓가락에 등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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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부엉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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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함께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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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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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저금통 만들기 민화란 일반 민초가 그린 그림을 말한다. 세련되지는 않지만 민중의 삶과 정서가 잘 표현되어 있다.민화로 집을 짓기도 하지만 나쁜 귀신을 쫓아내거나 복을 빌기 위해 그려졌다. 민화는 일반 그림에 비해 민중의 개성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파격적 자유분방함 우스꽝스러움이 있다.호랑이 해에 호랑이와 관련된 민화로 저금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저축 습관과 올바른 소비생활을 인식시켜 주는 것도 좋다.

민화 저금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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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라내어 채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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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에 돌려서 양면 테이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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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에 호랑이 민화 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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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이야기 #동국세시기(홍석모, 1781~1857)를 보면

#약밥을 지어 제사를 지낸다. 신라 소지왕 10년(488) 1월 15일 왕이 천천정에 찾아왔는데, 까마귀가 날아와 왕에게 경고했다. 나라 풍속에 대보름은 #오기일과 찹쌀밥을 지어 오에게 제사하고 보답했다. 현재의 풍속에서 이를 위해 시대의 음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보름날 이른 아침에 생밤 호두 은행 잣 무 등을 씹으며 “일년 열두 달 태평하게 쉬세요”라고 빈다. # 브롬을 깨다[ # [# # #] 어떤 사람들은 치아를 튼튼히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명주유농주라고 한다.오곡을 섞어 밥에 지어 먹는다. 박, 오이, 버섯 등을 말린 것과 콩나물, 무 등으로 나물을 먹고 채소 잎이나 김으로 밥을 싸서 먹는다.

19세부터 여자 15세까지 9년 주기로 또래가 된 남녀는 재은이라고 불리는 ‘주련’을 만들어 머리에 동전을 넣고 15일 전날 밤에 어두워지면 길바닥에 버려두고 액운을 없앤다.젊은 남녀는 겨울부터 작은 나무 물범놀이를 한다. 파랑 빨강 노랑의 세 가지가 있어 콩과 같다. 명주실로 술을 빚는다. 보름 전 밤길에 몰래 버리는데 역시 액운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한다.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만나면 급히 부르지만 대답하는 사람이 있으면 늘 내 더위를 사라고 한다. #더위팔이라는 더위를 팔면 그해 여름은 더위를 못 탄다고 한다.아이들은 종이 연에 가족 이름과 ‘몇년생, 액운이 없어진다’는 글자를 연거푸 쓰고 해가 지면 실을 잘라 버린다. 그러면 액운이 연가와 함께 날아가 버린다.

과일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면 과일이 많이 열리는데 이를 과일나무 며느리에게 보내는 며느리수가수라고 한다.이날은 개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 밥을 주면 파리가 많아지고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세속에서 굶주린 사람을 놀리면서 보름달에 비유한다.

해가 지면 횃불을 들고 고지대에 오르는데, 이를 영월이라고 한다.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고 한다.달이 붉으면 가뭄의 징조, 흰면 홍수의 징조다.달 가장자리가 두꺼우면 풍년이 들고 얇으면 흉년이 들 징조인데 조금도 틀림이 없다.밤에 #걸음질하면 일년 내내 발병이 없다고 한다.여성들이 밤에 뛰어다니며 질병이 없어지기를 기도하는데 이를 주백병 추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