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해서라도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자아를 되돌아보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진로를 살펴보려고 했던 시간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집중하지 않았던 제 자신의 관심사, 취미 등을 떠올린 결과 평소 네일아트를 즐겼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손톱과 주변의 큐티클과 문어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일종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알게 된 제 관심사에 좀더 전문적으로 접근하고 싶어서 네일아트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새로 나온 네일숍이 많이 있는 지금인데요.그래서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카페를 찾는 손님들 중에도 관리를 받아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코로나가 찾아와도 네일을 비롯한 미용 분야는 다른 직종에 비해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여행이나 다른 문화생활을 할 수 없게 됨으로써 보상성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지역에서 검색할 수 있는 네일아트 학원 수만 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선택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을 세워서 살펴보려고 했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과정이 실용적인가, 그래서 단순히 이론만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력을 쌓는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또일관적이지못한수강생에게맞는교육을받을수있는지에집중했습니다.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먼저 비교한 후, 직접 상담해 보는 것으로 최종 선택을 하려고 했지만,
그 결과,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네일아트 학원은 올댓뷰티아카데미 입니다.위치라든가 시설이라든가 교육 시스템, 그리고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강남점이 자리잡고 있는데 랜드마크인 시콜 뒤편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쉬워요. 일을 마치자마자 학원으로 직행하는 등 이동 동선 면에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위치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도 넓고 깨끗했습니다.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수상트로피는 커리큘럼을 증명해 주고 실습실도 많은 전문가용 네일 재료와 장비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오가며 볼 수 있었던 네일 숍보다 좋았고,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상담 선생님은 친절하게 네일아트 학원 교육과정 그리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해 주셨습니다
네일 부문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코스 외에도 젤 아트, 포크 아트, 젤 네일을 제거하는 일렉트릴 드릴 머신 등의 단과 수업, 그리고 자격증으로는 취급되지 않는 트렌디한 네일 아트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현장 실무 코스가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자격 취득율로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90%에 달했어요.
또 수강생들의 실력이 늘어나는 과정을 담은 포트폴리오도 미리 소개해 드렸는데요. 기본 염색부터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 마블링까지 고난도의 기술력으로 수준이 올라가는 것을 통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체 및 뷰티샵과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채용정보제공과취업교육,그리고소개를하기도한답니다.
창업 지원도 창업 전문가와의 미래 설계, 운영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네트워크를 잘 짜고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우선은 직원으로 취업해 경험을 쌓고 운영 노하우를 터득한 다음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채 확고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네일아트 학원의 첫 번째 과제는 3개월 국가자격증을 통해 기본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담선생님은 사전에 레벨테스트를 통해 제 실력을 체크하셨어요. 기본 염색만 겨우 가능한 수준이라는 결과에 맞게 적절한 단계의 클래스에 배정하여 수업 일정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효율적으로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수준별, 그리고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은 수강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미용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라는 두 관문을 다 통과해야 했거든요 전에 말했듯이 공부에 재능도 흥미도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은행식으로 출제되긴 했지만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제 기억력이 따라올 거라고 확신하지 못했어요.
다행히 네일아트 학원의 첫 수업이 필기 이론과 모의고사로 진행되었습니다.넓은범위안에서도시험에자주출제되는개념을중심으로정리한자료를배우고설명해줬어요.
그러다 보니 몇 안 되는 빈출 유형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한 실력 점검을 마치고 나서는 본격적인 실기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1과제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2과제 젤 매니큐어, 그리고 3~4과제 인공네일과 인공네일 순으로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과제로 평가한 네일 수법은 4가지가 있었습니다.손톱 단면을 모두 바르는 풀코트, 그리고 끝부분만 바르는 프렌치와 깊은 딥프렌치, 그라데이션이었어요. 프렌치나 그래네일은 스티커나 스폰지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인지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습니다.
연습이 필요한 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풀코트 기법이었어요” 치우치지 않게 바르는 게 포인트더라고요
기본적인 스킬을 완성한 후에는 젤 마블, 그리고 프렌치 스카프, 원톤 스카프 등의 인조 네일을 제작하여 부착하는 법, 연장하는 법, 그리고 부착된 인조 네일을 제거하는 법까지 차례로 배웠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과제의 진도는 네일아트 학원 강사가 1:1을 맞춰 지도하고 관리해준 덕분에 무난히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루틴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수업이 끝난 후에는 네일아트 학원 자습실에 가서 그날 배운 기술 연습을 반복하면서 제 기술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독서실과 사물함이 있어 많은 재료와 장비를 가지고 집에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그렇게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첫 스타트가 좋으니 힘이 나네요.^^
[제조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