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돌체… 천축카페 하이타니 보러 왔어요!

쓰고 나니 레전드로 tmi가 많이 보이네… 이렇게 붐빌 줄은 몰랐다. Tianchuk Cafe가 내 tmi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었는지… 그러니 이런 tmi를 처리할 수 있는 사람만 봐주세요…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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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먼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면 천축 카페의 존재를 알 것이다. 이제 알았으니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가봐야지 ㅎ 물론 그때는 2023년이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그때까지 정말 도리벤을 하고 있는 건가…? 마음이 컸는데…..ㅋㅋㅋㅋ 뽕이 넘쳐흐르는 지금의 나를 보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일 커피데이를 기다리며 기대감을 두근거리게 하고 드디어 행사 당일!!

아침에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엉망진창 몸상태 = 엉망진창. 김돌체가 메이크업을 하는 날은 쉬는 날뿐이다. 이 못난 모습을 조금이나마 숨기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집앞 마트에 갔는데…. 결국 이렇게 입고 나갔어요…. 나도 급히 나가서 짐을 다 놔두고 떠났어 아침부터 레이서가 되어버렸어. 기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아침부터 하루종일 뛰어다녔는데…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기차도 덥다…^^

어쩐지 학동역에 도착! 나는 친구와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냥 전날 공원에서 스페로 만나자!!! 나는했다. 여러 후보를 보면서 공원을 골랐는데 자리가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등번호를 받아가세요! 나는 같았습니다. 예. 잘못된.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아닌거같은데? 이 공원은 그날 정리권을 주기 위해 포기했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갔다. 체력 거지인 나에겐 힘들었다…^^ 암튼 지각의 적지 않은 숫자라 놀랐다. 동시에 긴장도 했고… 이 긴장은 프리게임에서 이기지 못해서가 아니라, 행운의 티켓을 만들지 못해서가 아니라, 제 시간에 입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카페 당일 오전 11시에 병원 예약을 했었는데… 당길 수도 지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무서웠어요. 왕복 도보 1시간, 버스로 왕복 30분. 같은 강남인데 꽤 멀다…^^ 버스간 거리도 길어서 번호표 뽑기가 무서웠다. 너무 모호한 숫자라서 더 무서웠다. 어쨌든 두려워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는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들을 간절히 찾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만났어요. 내 외모 안좋아질줄알고 이번에 의상도 안올리고 몇번 언급만 하고 트윗은 안했는데 그래도.. 트윗보고 갔는데 우다다에게 이돌체(헤벌짝)하고 이렇게 돌아왔는데.. 물론 미팅을 계획한건 아니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설마. 나는 아무것도 가져 가지 않았다. 하.. 이제부터 들고다니기 잘하는 김돌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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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구들을 만나서 웃다가 ㅋㅋㅋㅋ 이제 이사갈때가 된것같아서 가고싶었는데…알았어. 나는 린도 코스 직원을 보았다. 내가 간 토요일은 코스 스태프가 있는 날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막상 가보니 싱싱한 활어처럼 설레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제가 빈손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앞으로 만날 수 없을 텐데… 나 자신이 괴로워지기 시작했어…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뭘 사야 할까… 그런데 시간이 다 돼가나? ! 포함. 고민하다가 결국 병원에 갔는데 한동안 선물을 잊고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녹화시간 안에 나갈까…

운 좋게도 치료를 마치고 입장할 차례가 되기 전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예. 긴급 상황이었습니다. 진심… 급한 일이 머리에 맴도는 듯…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돌체도 깐지회에 꼭 가고 싶었지만 못 간 사람 중 한 명입니다. () 돌체김이 그렇게 슬펐던 이유.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란의 동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텐데…^^ 하지만. 하지만? 그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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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떨어질뻔 ㅋㅋㅋ 호호카페 앞에 도착했는데 꽁꽁 얼었다. 정말. 눈을 비비지 못해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옆에 약사 안고 있으면 어떡해 무한반복..진짜 두부사고로 순환이 멈췄으니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말뿐이었다. 그래서 급히 입장 정리권을 보고 근처 꽃집에 가서 시간이 좀 있으니 뭐 사야지 했더니. 하나 찾았는데 전화하니 가신다고 해서(………..) 근처 이디야에 가서 본 것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런 식빵 들고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서 마카롱 등등 사먹고… 쇼핑백이 없어서 이디야가 준 종이를 챙길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난’ 내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어서 기뻐요…

자리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아 산 물건들을 들고 카페 앞에 섰다. 란 스태프가 아직 내 앞에 있어서 부끄러운 듯이 다가가서 사온 걸 줬는데…! 하…진짜 김돌체 소원성취.. 진짜 버킷리스트 달성. 나의 성공적인 인생 또 주치의가 트레카를 두 번이나 주어서 런트레카도 있고, 트레카에 싸인까지 받았어요. 천국을 맛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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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컵홀더와 이자나… 우선 주문을 해야해서 빨리 주문하고 전프레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참모도 크게 긴장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미리 헌혈 받으려고 헌혈했는데 헌혈을 두고 왔네요… 행사 참여 공간을 보다가 그냥 놔뒀네요… 헌혈을 두고 왔기에 스태프 > 모닝 당신도 올 수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양일에 가볼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난기류 단계에 있습니다. 어쨌든! 응모권을 작성하고 통과한 후에도 아직 추첨이 한 번 남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현금이 없었습니다. 정말 잊고 있었는데.. 당시 제 통장에도 없어서(저희는 돈을 쓰지 않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한번 해봤습니다.. 산즈씨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_b 이벤트에 참석하고 내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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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만난 이자나는 너무…너무…좋았다. 정말 화려하고 예쁩니다. 진짜 천축입니다.” 나는 빛을 향해 외쳤다. 위에서 사진을 찍고 아래의 전시장으로 갔습니다! 실물 크기의 장면을 볼 생각에 심장이 뛰던 기억이 나요

아래층으로 내려갈때는 아래층에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해서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밑에 스태프들과 잠깐 수다를 떨었는데 정말 유쾌하신 ​​분이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그냥 기다리면 힘들었을텐데 같이 웃으면서 수다떨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고 유리창에 비친 린도 코스 직원들…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실물 크기의 모습… 심장이 멈출 줄을 몰랐다. 그리고 드디어 입장! 지하는 굉장히 넓고 쾌적했어요! 그리고 시골집처럼 바닥에 파이프와 벽돌이 있습니다 … 홍수 스위치를 켭니다. 나는 거의 실물 크기의 골칫거리에게 절을 할 뻔했습니다. 현수막을 보니 남편이 왜 거기에 있냐고(미안해) 억만번 비명을 질렀다…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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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 너무 이쁘다… 지금 리뷰 쓰면서 다시 보고 있는데 요코하마에 가서 손 잡고 이자나가 뻗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린도 코스 스태프에게 가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어요 하이타니는 정말 존재하지 않나요? 두 린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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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란코스 스태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셨어요…저…행복해서 해도 될까요? 근데 란의 란 코스 스태프 진짜 닮아서 너무 귀여워요… 투란 살 만큼 산 것 같아요… 이제 이 세상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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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진을 찍고 천축 카페에서 나오세요! 그것은 너무 재미 있었다! 그리고 주술사와 밥 먹으러 가구에 갈 때도 꿈 이야기도 하고 시끄럽게 떠들며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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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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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술사님.. 저를 정말 감싸주시니 어쩔 줄을 몰랐네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여자가 저를 불렀어요 ㅠㅠ. 그 멍청한 김돌체에게 나를 데려갔지… 의사가 없었으면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바보짓을 했을텐데… 뭐…? 그렇게 돌아다니고 있었나ㅠ 약은 처음인데 정말 편하고 즐거웠어요! 다음엔 밥 사서 다 만들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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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지회… 트레카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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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스터님.. 번호표를 받으려고 줄을 섰는데 봉님인줄 알고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느라 아무것도 줄 수 없었는데… 이자나와 란에게서 엽서를 받고 광기에 눈물 흘리는 여자가 되어버렸다.

다음은 오랜만에 봉단넴을 만났다!!!! 하이타니에서 만나요오랜만에 만나요 하… 아갓 레드카펫을 가져왔어야 했는데 레드카펫에 간식도 못 가져왔네요… 세상은 인형, 달콤한 반지와 과자를 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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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지 끼고 사진찍기 너무 좋았어요 공주님들 사이의 열쇠 돌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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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희, 나나언니, 오무님! 송송 가입하러 왔습니다

아희는 원래 만날 예정이라 조금 준비할 수 있었어요 아희를 만나서 모에모에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정말 안하는 것보다 가슴에 얹고 싶었는데… 참을 수가 없었어요. 안하실 줄 알았는데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나언니 역시나 올줄 모르고 빈손으로 기어갔지만 나나언니라서 훈훈하네요!! 인사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엽서, 포토카드 받아가세요… 집에 와서 울면서 너무 예뻐서 하나씩 뜯었다는 뒷이야기…~

오무님도 만났는데 사실인가요…? 안 그래…? 없다면?! 생각해봤는데 혹시 오무님…? 인사를 건넸다! 역시나 빈손… 오무님이 포카를 주셨어요… 죄인입니다… 앞으로 솜은 꼭 챙겨가겠습니다

송송이에게 받은 열쇠고리, 포커, 스티커.. 결국 죽고 말았어.. 그냥 구독자였는데 송송이가 손에 꼭 잡아줬어 ㅠㅠ 항상 멀리서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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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권을 받은 공원에서 치즈님을 만났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수줍음 많은 여자라니… 물개의 영향으로 치즈는 늘 공사장 캐릭터? 도장이 생각났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애 너무 귀여운 란 열쇠고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라도 만났습니다! 라이진님이 옆에 계셔서 수줍게 인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바라님의 돌체입니다!! 인사를 마치고 갑자기 전망대로 달려가 잼을 가져왔다. 못 참겠다 그랬는데 달달한 젤리가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그리고 저번방문 때 만났던 구독자분도 만났어요! 물론 그때랑 내 모습은 완전 달라졌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지… 또 과자 손에 들고 고맙고 맛있게 잘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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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도 만났습니다. 저번에 정말 소매 찢어져서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받겠다고 다짐했는데 실제로 손에 넣어주신 분은.. 조금밖에없나요???? 조금?? 왜 끝없이 나오죠…? 끝이 없다…? 개봉과 동시에…정말 멋진 엽서와 포카…스티커를 받았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된 가방을 가져와, 반바지.

마지막으로 우연히 규일을 만났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규일님 ㅠㅠ 번호판이 뒤에 있는줄 알고 엄청 놀랬어요 ㅎㅎ 뒤에있는줄도 몰랐네요.. 만나자마자 손에 들고 또 포카란이랑 스티커 손에 ㅠㅠ 진짜 다음엔 나도 이것저것 챙겨갈게

다들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마지막으로 카페를 열어주신 운영진분들, 수고해주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만난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