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목) 홀가분


2.23 (목) 홀가분 1

  • 개강시간을 채우지 못했는데 며칠간 괴롭혔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이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점심: 토마토 만두라면
  • 저녁: Driven Breakfast 멕시칸 샌드위치
  • 모닝드라이빙이 확대 개방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칸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그게 가격도 맛도 써브웨이보다 훨씬 낫지만 그 중 단연 바게트가 최고다. 솔직히 내용물보다 바게트가 더 신경쓰이는 편입니다. 그냥 바게트만 만들어서 따로 팔면 좋을텐데. 이름도 타는 아침. 코로나를 겪으면서 비체인점 한두개 문 닫는 기분이 좀 그랬는데 다행히 구동이의 아침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