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 #통계청
남성, 여성에게 적합한 영양제의 구성이 다르듯이…남녀에게 맞는 보험상품이 각각 다를지도 모르겠네.2020년 사망원인 통계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총 사망자 수는 304,948명으로 사망원인 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 사망자 수입니다.고령에 의한 사망사 증가의 영향일 것입니다.통계에서도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의 48.6%를 차지하죠.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질환, 고혈압성질환, 패혈증 순입니다.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혈증은 통계 작성 이후 10대 사인에 처음 포함되었죠.폐혈증: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수 증가 또는 감사 등 전신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상태.

운수 사고는 흔히 교통 사고라고 합니다만, 사망 원인의 10 위 이하입니다.보통 9위권이었던 기억이…
보험내용중 말기 폐질환 진단비 보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사망원인 3가지를 꼽는다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또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이었는데 2020년 폐렴이 사망원인 3위네요.
폐렴: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부의 폐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저팬.

암 중에서 사망원일 1위도 폐암이에요폐관련 질환이 많아지는데….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 비율이 높다는 것은 거의 알고 있습니다.게다가 폐렴의 사망률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중국이 폐렴 사망원인이 가장 높은 것 같은데… 중국은 OECD회원국이 아니라서 비교대상국가로 없습니다.

사망자의 27%가 암으로 사망했는데(사망자 총 304,948명 중 약 82,335명 암 사망), 폐암 사망이 가장 많네요.폐암 >> 간암 >> 대장암 >> 위암 >> 췌장암의 순서…

남성과 여성의 사망원인 차이가 있는 여러 원인 중 치매로 인한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높습니다(여성이 남성보다 순위가 높은 사인은 뇌혈관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패혈증)

남성은 암 사망률이 여성 보면 1.6배 높습니다.연령이 높을수록 남성의 암 진단비 보험료가 여성에 비해 상당히 비싸지는 이유입니다.
사망원인은 10대~39세까지는 자살원인이 가장 높고, 이후 40대부터는 악성신생물(암)이 사망원인 1위라고 합니다.
덧붙여서 알코올 관련의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의 6.1배.30대 이후 알코올 관련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50대를 정점으로 감소한다고 하네요.

성별 말고도 지역에 따라 사망원인이 차이가 납니다특이점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부산은 암 사망의 원인이 다른 도시보다 높습니다.부산, 울산은 심장질환 사망률도 높습니다.울산은 뇌혈관 질환도 가장 높습니다.부산, 울산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습니다.
운수사고는 전남이 가장 높고 서울이 가장 낮습니다.서울에서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데?이 통계는 비교할 수 있는 표준인구 10만명 당 연령 표준화 사망률입니다.
- 사망원인이 과거와 차이가 있다.2. 남자, 여자에 따라 원인에 차이가 있다.3. 지역별 사망원인 최고 최저가격이 다르다.4. 통계작성후 최다 사망자 수 기록


자료 출처 : 통계청, 2020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