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4개월간 역삼역에서 점심을 먹으며 촬영한 곳이다.참고로 회사가 역삼역 1번 출구 쪽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점심은 1번 출구, 8번 출구 쪽에서 먹었을 것이다.
역삼의 점심 맛집
1. 중화투고쿄바로, 마라탕면, 비프누들 등 아시안 퓨전음식을 판매하는 곳. 3명이 2인분 세트를 주문해도 충분할 만큼 양이 많고 가격도 주변에 비해 저렴한 편.
비프누들 추천한다.
비프누들_짜장맛찜닭국수같다
오른쪽이 쿼바로우
4명이서 가서 2인 세트+라이스 시킨 날
2. 더드림김치찌개 전문점 중 역삼역 근처의 점심 식사로 가장 좋은 곳 중 하나. 셋이서 가면 김치찌개나 김치찜 2인분에 계란말이가 아주 적당하다.찌개와 라면의 사리 또한 매우 옳다.
왼쪽) 김치찌개+라면사리 추가+왕마이김치찌개ㅣ오른쪽) 김치찜 3. 백수산 술자리에서 찾았던 곳.VP정식인가 싶은데, 회, 랍스터, 오코노미야키, 굴, 미역국 등 푸짐한 횟집
4. 상기면&선맥주 역삼역 앞, 회사 앞 최애 레스토랑, 아니 예쁘고 가깝고 가격도 역삼역 근처와 비교해서 비싸지 않은 그런 곳.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메뉴 중 두 개 가격 할인! 2주 전에 발견했는데도 8일 출근길에 벌써 네 번이나 찾았다.
똠양 쌀국수는 도마토 짬뽕 맛이지만 나름 괜찮네.
생와사비덮밥 불고기덮밥과 생와사비와 함께하는 맛
삼겹살 후추덮밥의 요리명과 달리 후추맛은 몰라도 돼지고기덮밥 소스에 버무린 삼겹살덮밥이 가장 맛있는 메뉴다. 지금까지는
왼쪽) 하리오올오) 로제파스타 하리오올리오는 조금 짜지만 그 외 모든 메뉴가 좋아서 괜찮아.
5. 삼곱식당 6시 40분쯤에 퇴근하는데 주임님과 실습생분들이 배고프다고 외쳐 돼지열병사태도 그렇고 배도 고프고 해서 내친김에 추천받은 삼곱식당으로.일단 삼겹살을 구워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고추냉이랑 인절미 준다는 게 최고.
고기 3인분만 먹어도 배가 불러 메뉴를 뒤지고 후식으로 곱창전골이 있었기 때문에 2차로 식사를 한다. 곱창전 맛이 진하다
디저트로 곱창전골이 있었기 때문에 6. 숯 회사 근처의 인기 폭발인 곳과 이렇게 인기 폭발인지도 전혀 모르겠다.
튀김류는 엄청나게 두꺼워 돈가스의 경우 고기는 얇고 튀김은 두꺼워 나의 약한 위, 창자에 다소 해롭다.참고로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남긴다.
7. 화화근주 마라탕 올해부터 갑자기 핫해진 마라탕을 한번 찾아 먹어주고
9. 스위트밸런스 지난번 프로젝트에서 함께했던 중국 친구와 함께한 스위트밸런스 좋아하는 스타일의 건강한 샐러드가 9000원대이지만 그만큼 양도 많고 아낌없이 팡팡
샐러드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참고로 닭가슴살 리조또 등등 그런거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10. 스타벅스 샐러드
로스트치킨밀박스
쉬림프 코코넛 밀박스ㅣ베이컨 감자샐러드 밀박스 11. 스노우폭스 회사 끝나고 볼일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는다고 갔던 스노우폭스 가끔 이렇게 혼자 먹으면 먹기 좋은 집인 것 같다
연어초밥이랑 단호박 샐러드 12. 홍수계 찜닭 GFC몰에 있는 홍수계 찜닭인데 정말 맛있다
13. 심야천군! 볼륨이라 그저 그래
14.GFC몰 미소뜸 뜸닭 칼규와 볶음밥을 기대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
시골 회사도 가깝고 푸짐한 쌈밥집이지만 고등어도 나오는 등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16. 순남시래기 회사에서 엎드리는데 시래기국보다는 이 묵밥을 먹었는데 반찬도 많고 와아~ 하고 먹었던 곳.프랜차이즈인데 보쌈 정식도 괜찮네
17. 분짜라붐베트남무포집에서 분짜, 쌀국수 뿐만 아니라 붐보남보, 반미 등을 다양하게 파는 곳의 쌀국수로 붐보남보도 만족
분보 난보
18. 이백뚝배기 불고기 육회비빔밥 같은 곳을 파는 곳
19. 에메이포의 프랜차이즈 에메이 반드시 고수를 추가할 것.분짜는 점심식사로 하기엔 좀 비싸지만 그래도 맛있다.
쌀국수
분챠
20. 제주양가네 해물 한상
간장꼬막비빔밥, 해물탕, 간장꼬막비빔밥, 그거 진짜 맛있어매운 거 먹기 힘든데 간장이라 러블리하다 아! 그리고 꼬막이 얼마나 많은지 남겼어해물탕은 전날 술을 마셔 숙취에 좋은 탕이다.
21. 삼백집 국밥집먹을 것이 애매할 때 찾는 곳.해오던 반이 제일 인기가 좋은 것 같아. 신라면도 맵다고 생각하는 내게는 온 절반은 괴로웠다. 그래도 매운 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먹고 싶어진다.
아브대 국밥도 먹었는데 맛있다고 나눠 먹는 거 보니까 맛있나 보네
22. 커틀릿 홀릭 내가 먹어본 회사 앞 돈가스 전문점 중 가장 깔끔하다.회사 근처의 돈가스는 대부분의 얇은 고기와 두꺼운 튀김으로 많은 양을 주기 때문에 기름기가 생기기 쉽다. 하지만 이곳은 두꺼운 고기와 적당한 양, 무엇보다 담백해서 역삼역에서 먹어본 5가지 돈가스 중 가장 맛있다.
23. 소풍 회사에 테이크 아웃해서 먹을 때 애용한다.
일단 김밥 밥이 흰 쌀밥이 아니라 제일 좋아해그리고 바쁜 점심시간에는 일반적인 김밥, 참치김밥은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주기 때문에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잘 먹는 오므라이스 상상할 수 있는 그 오므라이스야 가격에 비해서 양이 참 많아. 아니야 자기 기준량이 너무 많아 배가 터지다.
이상역삼 런치 라이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