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농산물(6)-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맥문동’

맥문동을 생산·가공하는 이춘복씨 충남 청양의 이춘복씨는 맥문동을 상품화하여 소득을 높였다. 고품질의 맥문동을 생산하기 위해 관행 농법 대신 신기술과 기계화 작업을 도입하고 차와 엑기스·음료 등으로 가공해 소비 확대에 주력한 결과다.

약이 되는 농산물(6)-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맥문동' 1

맥문동을 생산·가공하는 이춘복씨 충남 청양의 이춘복씨는 맥문동을 상품화하여 소득을 높였다. 고품질의 맥문동을 생산하기 위해 관행 농법 대신 신기술과 기계화 작업을 도입하고 차와 엑기스·음료 등으로 가공해 소비 확대에 주력한 결과다.

약이 되는 농산물(6)-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맥문동' 2

맥문동의 괴근은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약이 되는 농산물(6)-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맥문동' 3

맥문동의 괴근은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약이 되는 농산물(6)-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맥문동' 4

맥문동 꽃. 조경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사진=꽃매영농조합법인)농한기의 효자 작물 가공·상품화하는 농가 소득”쑥”#거심 장치 개발 등 기계화로 노동력 절감 맥 도문동은 한겨울에도 노지에서 시들거나 죽지 않는 비닐 하우스 시설 없이도 재배할 수 있다. 또 4~5월의 농한기에 수확하는 틈 소득원인 효자 작물이다. 최근 고소득 작물로서 주목 받고 있는 보리 도문동은 충청 남도 청양(충청 남도·청양)와 부여(부여)를 위주로 많이 재배한다. 청양에서 1만 3000㎡(7000평)규모로 보리 도문동을 재배하는 이 츄은복 씨(62)는 “올해는 보리 도문동의 작황이 좋은 편이다”이라며”매입 가격도 600그램( 말린 보리 도문동 기준)당 2만 2만 1000원으로 높은 “이라고 말했다. 20년 이상 한방 약재 도매업을 하던 이 씨는 고향인 청양에서 06년부터 보리 도문동(막뭉동)의 농업과 가공 식품의 개발에 뛰어들었다. 약 20의 농가와 콧메 영농 조합 법인(이하, 콧메)를 만들어 보리 도문동의 소비 확대와 산업화에 힘쓰고 왔다.”한약재 유통업을 하면서 한약으로 보리 도문동을 주요 약재로 다루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약효가 뛰어난 맥 글 구리를 활용해서 소득을 올릴 수 없느냐고 생각하는 재배와 가공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맥문동 재배 유통 가공을 하는 꽃매영농조하법 이춘복 대표(사진=디지털농업)이 씨에 따르면 보리 도문동은 작물의 특성상 재배하기 쉽지만 인력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보리 도문동의 수확과 아주 심기, 선별, 세탁, 수염 뿌리 제거, 건조 등 전 과정 동안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특히 수확 작업이 기계화되지 않고 많이 재배하고 싶어도 못 하는 문제가 있다.그래서 이 씨와 농가는 수작업으로 수확하고 약 10년 전부터 기계 수확을 시도했다. 트랙터에 뿌리 수확기(굴착기)를 단 장비를 활용하고 어느 정도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이 경우, 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일이 손에서 덜어낼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대한 이 씨는 보리 도문동의 수확 때에 흙을 80%이상 내는 굴착기를 연구·개발 중이고, 수확 후에 잎과 덩어리의 뿌리를 자르는 기계도 보완할 점이 많고 새로운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리 도문동의 소비 확대의 걸림돌 중 하나는 덩이 뿌리의 혐의를 없애는 것이었다. 맥 도문동에 있는 줄기(심)이 몸에 좋지 않아 제거해야 하지만 모양과 크기가 다른 전용 기계 제작이 어려웠다. 이 씨는 24년간의 노력 끝에 보리 도문동 거심 기계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는 건조시킨 맥 무늬동을 기계에 넣어 가동되면 줄기와 뿌리가 분리되는 원리이다. 물에 불린 맥 무늬동을 으깬 뒤 강한 바람과 분리 기기를 통해서 줄기와 뿌리를 구분하면서 뿌리를 강한 압력(펠릿 제조 방법)로 단결하고 완성품이 나온다. 거제심 기계를 사용하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작은 뿌리에서 싹을 제거해야 하지 않은 번거로움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이 씨는 말한다.맥문동 재배지 전경#친환경 시비·녹색 비닐 피복…품질·수확량의 증가 상품성 높은 맥문동을 다수 확실하기 위해서는 혹뿌리를 충분히 형성되는 4월 중순~5월 상순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맥 글동은 발아 기간이 긴 종자 파종보다는 분주 방법(분 주 법)을 많이 쓴다. 맥문동을 파서 식물체의 코네와 잎을 자른 뒤 덩어리의 뿌리를 땄다 주식 4~6개를 나누어 심는다. 이렇게 수확과 비상 식수 작업이 같은 시기에 이뤄지는 보리 도문동을 적시에 심어지지 못하면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면 이 씨는 조언했다.보리 도문동의 수확량은 3.3㎡(1평)당 평균 1.5키로( 마른 보리 도문동 기준)정도이다. 이 씨는 관행 농법으로 재배하고 수량을 높이기보다는 화학 비료 아니라 환경 친화적 영양제를 엽면 꼭 고품질 맥문동을 생산한다. 보리 도문동의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토양 관리와 관개, 잡초 방제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연결과 토양 해충이 많아지면서 비옥도가 떨어지고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지에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맥 글동은 가뭄이나 과습을 한다고 성장이 저해됩니다. 무엇보다 연작 장애를 막기 위해서 토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토양에 의해서 적정한 완숙 퇴비를 넣고 물의 관리를 잘 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녹색 비닐을 피복하고 맥문동을 재배하면 잡초 방제와 증수 효과가 있다. (사진=디지털 농업)이 씨는 “보리 도문동을 매우 심은 시기에 가뭄이 심하면 스프링클러 등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뿌리 활착과 생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리 도문동의 덩이 뿌리 형성이 잘 되고 수량이 많은 것처럼 새로운 뿌리가 내린 7월부터 길게는 겨울까지 2주에 1회씩 환경 친화적 영양제를 엽면시비다. 관행으로 일반 화학 비료를 주면 편한데 2배 이상 비싼 친환경 영농 자재를 구입한다. 이는 보리 도문동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서 값에 출하하기 때문이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 보리 도문동은 해당 업체에서 토양을 무작위로 채취하는 질소질·농약·중금속 등을 꼼꼼히 검사하고 친환경적인 영양제를 시비하는 품질을 높였다는 것.특히 약용 작물은 가급적 제초제 사용을 자제해야 하지만 이 씨는 녹색 비닐을 덮고 맥문동을 재배하면 잡초 방제와 증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녹색의 비닐을 덮고 보리 도문동을 재배한 결과 적정 수분 유지 효과가 있어 생육 촉진에 효과적이었습니다. 올해 무 피복과 녹색 비닐 피복 재배를 비교한 뒤 보리 도문동의 생육에 좋은 재배 법을 농가에 보급할 생각입니다”맥문동 수확「건조대」(사진=디지털 농업)#최고 품질의 보리 도문동만 가공하고 차·엑기스로 상품화하는 이까지 보리 도문동은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대부분 한약재와 볶음 차 등으로 활용하는 소비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 농가는 주로 약제사나 중간 도매업자에 보리 도문동을 넘겼기 때문에 가격 등락이 심하다, 잠시 재배 면적이 줄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장기 규ー루에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리 도문동이 인기를 끌면서 재배 면적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보리 도문동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 받는 것은 이 씨의 노력과 공적도 크다.”그동안 한방 약재 외 다양한 보리 도문동 음료 등을 상품화하고 판로 개척에 힘을 쏟아 왔습니다. 일반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보리 도문동을 구입하고 농가 소득 창출의 역할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맥문동 약재이 씨는 2007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리 도문동 티백을 개발했으나 당시에는 판매가 어려웠다. 보리 도문동이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를 알리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했다.전국의 식품 전시장을 돌며 홍보하고 광고도 하고 보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 자체의 품질이라는 것을 알았다.”가공 원료도 최고 품질의 보리 도문동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보리 도문동에 가공하는 것이 상품도 좋습니다”콧메의 보리 도문동 가공품은 티백과 진액 등이 있다. 티백 제품은 기호에 따라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보리 도문동 차만 아니라 청양 지역의 또 하나의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보리 도문동 구기자 차, 보리차와 결합된 보리 도문동 보리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보리 도문동의 티백은 향이 구수하면서도 시원하고 끓인 물로 마시면 생수 대신 먹어 인기가 높다. 보리 도문동 차는 특수 공법으로 볶아 향과 맛이 고소하고 시원하고 손쉽게 이용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보리 도문동을 농축하고 진한 맛을 담은 진액은 스틱형 상품으로 간편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방송 등 언론에 보리 도문동이 폐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소비가 늘어나는 농가 소득도 향상됐다. 콧메의 맥 글동 가공량도 크게 늘수매량의 70%정도를 가공하다. 이 씨는 “보리 도문동의 가공 설비를 증축하고 추출물이나 음료(차)등을 대량 생산하는 홈쇼핑 등에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향후도 보리 도문동의 생산 기계화와 산업 귀걸이 때문에 힘을 넣고 싶다”라고 말했다.먹기 좋게 가공한 맥문동 티백차, (사진=꽃매영농조합법인)먹기 좋게 가공한 맥문동 티백차, (사진=꽃매영농조합법인)맥문동 농축으로 진한 맛을 낸 추출물은 스틱형 상품으로 간편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꽃매영농조합법인)맥문동 농축으로 진한 맛을 낸 추출물은 스틱형 상품으로 간편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꽃매영농조합법인)꽃매영농조합법인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길 39-1꽃매영농조합법인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길 39-1꽃매영농조합법인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길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