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와 나는 올해 한 달에 한 번 기차나 버스를 탈 계획이었습니다.
1월에는 청주행 버스를, 2월에는 대전행 기차를 탔다.
이번 대전 여행은 곧 개보수를 앞두고 있는 대전철도유적지(철도관저) 탐방에 집중한다.
대전 동구의 여러 관광지를 기획하고 보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계획했던 곳들을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일정 요약
☞ 동대구 (09:33) KTX -> 대전역 -> 전통나래관 -> 철로주택촌 -> 카페마을 -> 점심 미도리 (12:50)
–>소제 작업실 –> 송자고택 소제장승 –> 우암사적공원 –> 하늘공원 –> 대동벽화마을(16:36)
–> 대전역 –> 동대구 (18:05)
대전나래전통
대전무형문화재(상설전시 11점) 및 특별전시
활동을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7:00 입장료 무료
2014년 오픈

소제동 철도 관사
소제동 철로주택촌에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철도주택 40여 채가 남아 있다.
전국에 남아있는 철도주거지 중 건축학적, 공간적 특성은 가장 우수하지만 재개발계획은
설립되었다

카페마을 소제동
수향길을 기반으로 전통 나래관 터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대동천 가제교와 철갑교 사이에 여러 곳이 운행 중이다.

미도리, 청소실
가벼운 점심과 차 한 잔

역사공원 우암
조선후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를 가르쳤던 곳으로 제11호로 등재되어 있다.
지정된 남간정사가 있다.
남간정사 뒤 언덕에 세워진 사당으로 우암 송시열, 수암 권상하, 석곡 송상민의 혈통을 모시고 있다.
내가 모신 곳으로 남간사가 있다. 기국정은 우암 송시열이 벼슬을 마치고 돌아와 세운 건물이다.
또한 대전유형문화재 제10호는 1, 송자대전목판, 기념물 제2호 1, 씨
유형문화재 제10호인 고산사 대웅전과 문화재자료 제1호인 삼매당 등 사적이 많다.
유물박물관에서는 우암 송시열의 많은 자료를 볼 수 있다.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동천국공원, 벽화마을
2009년 개장한 대동하늘공원은 대전의 또 다른 명소다.
담장마을로 탈바꿈한 대전시 대동달동네 언덕에 조성된 공원이다.

대전역 성심당은 기차이용자들의 필수 코스다.
대전은 결코 지루한 도시가 아니다


